면도기와 13년을...? 와우~!!

브라운 면도기와의 13년

수염이 뻣뻣해서 전기면도기와는 인연이 깊지 못한 저이기에
한 제품을 10년 이상이나 사용하신다는 사실 자체가 낯설답니다 ;;;
기념품으로 소장할 생각까지 하셨을 정도면 정(情)도 많이 들었겠네요.

반면에 면도크림으로 턱을 두르고 칼을 세워 움직일때의 기분도 과히 나쁘진 않으니
저같은 경우는 나름 즐기고 있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아침에 남자의 면도하는 모습도 "오늘 하루를 준비한다"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귀찮은건 귀찮은거지 ;;;)

면도기와 13년을 동고동락했다는 것도 내게 좀 당황스러운 것은
1년 3개월 정도도 제대로 사용한 칼 면도기가 없는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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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로보 | 2007/07/08 00:31 | 1177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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