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02일
시험이 끝난 후의 단상.
1. 한두번도 아닌 시험이지만(3번째다;;)
이상하게 시험보기 전날인 어제는 마음이 떨렸다.
뭐랄까, 거룩한 부담감??
2. 사실 요즘 밤에 잠을 좀 설쳤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나보다 연상인 분들이 보면 피식 웃어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내 앞가림은 어느정도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계속 들고
언제까지 마음만 소년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걸 문득 느끼게 되었고...
나도 이미 어른이라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기때문일까.
아무튼 시험은 그렇게 끝났다.
3. 시험전에 사람들에게 받는 관심도 고마움과 동시에 상당한 부담을 가진것도 사실이고
그렇다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왠지 싫었다.
나도 나이를 먹은걸까.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산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어느덧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4. 어제 저녁부터 지인들로부터 오는 여러 문자들에 일일이 답하는것도 괜히 부담되었고
오늘 시험을 마치고 족족 오는 연락들도 가끔은 그냥 무시하고도 싶었던 하루다.
그들이 나를 잠시라도 생각해주었다는 점은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뭐, 가끔 삐딱해지고 싶은 것은 내가 완전한 어른이 아니라는 증거일지도 모르겠다.
5. 그런데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냐.
간만에 했던 야구게임에서 전패를 기록하고 우울한 기분이라 그런가 ;;;
아아...올림픽 예선에서 일본에 지다니...아쉽다.
6. 며칠만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다.
(그래도 뭔가를 찾으려 할 것 같아. 기왕이면 발전적인 것이 낫겠지...)
......간만에 두서없는 글, 이상......
모두들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상하게 시험보기 전날인 어제는 마음이 떨렸다.
뭐랄까, 거룩한 부담감??
2. 사실 요즘 밤에 잠을 좀 설쳤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나보다 연상인 분들이 보면 피식 웃어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내 앞가림은 어느정도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계속 들고
언제까지 마음만 소년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걸 문득 느끼게 되었고...
나도 이미 어른이라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기때문일까.
아무튼 시험은 그렇게 끝났다.
3. 시험전에 사람들에게 받는 관심도 고마움과 동시에 상당한 부담을 가진것도 사실이고
그렇다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왠지 싫었다.
나도 나이를 먹은걸까.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산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어느덧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4. 어제 저녁부터 지인들로부터 오는 여러 문자들에 일일이 답하는것도 괜히 부담되었고
오늘 시험을 마치고 족족 오는 연락들도 가끔은 그냥 무시하고도 싶었던 하루다.
그들이 나를 잠시라도 생각해주었다는 점은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뭐, 가끔 삐딱해지고 싶은 것은 내가 완전한 어른이 아니라는 증거일지도 모르겠다.
5. 그런데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냐.
간만에 했던 야구게임에서 전패를 기록하고 우울한 기분이라 그런가 ;;;
아아...올림픽 예선에서 일본에 지다니...아쉽다.
6. 며칠만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다.
(그래도 뭔가를 찾으려 할 것 같아. 기왕이면 발전적인 것이 낫겠지...)
......간만에 두서없는 글, 이상......
모두들 고마워요, 사랑해요.
# by | 2007/12/02 23:38 | 11770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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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이 소년 운운하면 음침하게밖에 안 보인다.
조심.